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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 개최 임정훈 기자
  • 기사등록 2024-03-27 2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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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는 3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8개 기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2)’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2024년 지원 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는 늘어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과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작년 6월에 구성된 뒤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되며, 실무자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을 위한 실무회의는 매월 개최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울산 동구 외국인 노동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해 지난해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운영하고,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을 지원해 한국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유관기관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 등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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