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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에인절스타디움 들어서자 에인절스 팬들 환대해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3-27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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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타니 쇼헤이 SNS



오타니 쇼헤이가 에인절스타디움 타석에 들어서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팬들이 손뼉을 쳤다. 전광판에는 오타니가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장면이 흘러나왔다.


상기된 표정으로 관중석과 전광판을 바라본 오타니는 헬멧을 벗고 정중하게 인사했다. 오타니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018년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생활을 시작한 오타니는 2023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했다.


이적 후 처음 에인절스타디움을 찾은 오타니를, 에인절스 구단과 팬들은 박수로 반겼다. 브라이언 월시 주심은 '피치 클록'을 멈추고, 오타니와 에인절스 팬들이 인사를 나눌 시간을 충분히 줬다.


'통역사의 도박과 횡령 사건' 탓에 최근 굳은 표정만 보였던 오타니는 모처럼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두 번 연속 삼진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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