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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단체인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이성구)는 3월 23일 오전 8시 울산 동구 화정동 내 사례관리가구 1세대를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집수리를 받은 대상은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로 최근 주방 상부장이 내려앉아 머리를 크게 다칠 뻔 한 일을 겪었다. 이에 화정동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동구자원봉사센터 HD 현대중공업 기능장회에 주거 환경개선 봉사를 연계했다.

이성구 HD현대중공업 기능장회 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에 주방 상·하부장을 교체함으로써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이 됐다”고 전했다.

이명자 화정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주말 시간을 내어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