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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시행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3-26 16: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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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주시청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염소 357개 농가 총 19,670두에 대해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관내 소, 돼지, 염소 우제류 사육 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개체 누락을 방지하고 일제 접종을 통한 집단 항체 형성률을 향상해 농장 내로 유입될 수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전액 무상으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전업농가는 구제역 백신 구매비의 50%가 지원된다.


특히, 누락 개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는 시에서 위촉한 공수의사, 염소는 양주축협 및 포획단이 전수 접종할 예정이며 돼지는 기존 백신접종 일정에 맞춰 농장에서 자체 실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5월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아직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가 발생하지 않고 철저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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