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청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로 인한 소각산불예방과 미세먼지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태면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팀을 운영하고 20일부터 21일엔 충주국유림관리사업소 진화대원 6명이 복숭아 전지목 파쇄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입산통제구역 출입자 통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소태면 21개 마을 모두가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을 통한 산불 예방에 동참했다.

아울러, 최근 불씨가 남아있는 화목보일러, 아궁이 재처리 부주의로 발생하는 산불을 방지하고자 산불감시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화목보일러 사용 방법과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