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인 「미래캠프」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성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해 성 후보의 청년 관련 정책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본인은 평생을 교직에 있었고 교과서만 다뤘다.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는 정도만을 걸을 것”이라며, “상대후보 를 비방하지 않고 오로지 좋은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광호 선대위원장은 “여러분 청년의 힘이 이번 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환영사를 마무리 했다.
성일종 후보는 인사말에서 “선거란 희망을 이야기하고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 바꾸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께서 제가 3선 국회의 원이 되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고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성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많은 공약들을 준비했다. 정말로 우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필요한 공약들만 준비한 것”이라며, “저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약한 사업들도 거의 모두 시작했거나 이미 예산을 반영시켰다.
누군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서산공항도 정 상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선거의 공약들도 모두 다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 후보는 27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21대 국회의원 300명의 공약이행성적을 평가한 결과 상위 21%(63명)에 포 함돼 「공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 후보에 이어 단상에 오른 「미래캠프」의 김동완 서산청년특보단장은 “우리는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의 청년들이다. 구태정치 하지 않겠다.
청년다운 새롭고 신선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가자”며, “상대후보의 네거 티브 공방 앞에 우리는 더 좋은 정책과 더 좋은 홍보, 더 좋은 전략으 로 승부하자. 상대후보를 헐뜯는다고 우리 서산태안이 발전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을 잘 먹고 잘 살게 하기 위한 계획 과 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데만 집중하자” 고 청년특보 일동에게 제안했다.
이어 김 단장은 “오늘부터 우리가 미래캠프의 주인이고, 중심이다. 사 소한 일 하나라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뛰자”며, “한 사람당 하루에 최소 10표 이상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로 뛰자. 저부터 앞장서겠다. 우리 청년특보단 여러분을 믿는다”며 인사 말을 마쳤다.

이어 청년특보단은 서산태안의 미래희망을 담은 빨간 종이비행기를 성
후보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대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서산과 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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