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학습지원 코디'와 '특수교육 및 관리대상 학생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43개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약 7억원을 지원한다.
'학습지원 코디'는 여러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보조 인력으로서 ADHD 학습 및 정서행동 위기학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분리학생, 기초학력 향상 대상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담당한다.
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 저하 및 교내 고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보조 인력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전년대비 6명을 증원, 20개교에 총 24명의 학습지원코디를 배치하며, 맞춤형 학습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1억 6,8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도와줄 '특수교육 및 관리대상 학생 교육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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