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 서구청인천광역시 서구는 지역의 오랜 악취 문제가 개선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주거지역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 중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구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결과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의 2021년 대비 2023년 농도가 각각 n-뷰틸산 35%, n-발레르산 61%, 메틸메르캅탄 18%, 트라이메틸아민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소 원인으로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과학적 감시 시스템을 다양한 센서와 관측장비를 통해 관내 악취를 통합 관리하고 '24시 악취 민원 콜센터'와 연계해 연중 상시 운영함으로써 악취 원인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과 원격 악취시료 자동채취를 활용해 정확하면서도 체계적인 점검을 펼쳐왔으며, 관내 악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330개소에 악취 무료 측정 및 분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장에서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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