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함평군 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한 함평~서울 노선의 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1차례에서 2차례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편 결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되었던 운행 횟수를 최근 방역 조치 의무가 일상 수준으로 복귀함에 따른 교통 수요의 회복을 반영한 조치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서울행 노선은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4시에 운행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에 새로운 노선은 기존의 해보(문장), 장성을 경유하지 않고 전라북도 김제를 거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증편 운행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표하며, "함평~서울 버스노선의 추가 운행으로 군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이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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