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군, ‘전남에서 살아보기’ 운영 시작! -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 2개소 박한성
  • 기사등록 2024-03-23 10:35:05
기사수정

화순군(군수 구복규)22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남에서 살아보기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청풍면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백아면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이 운영자로 선정되어 지난 3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였다.

 

백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재배품목 장기 실습 특화형으로 더덕을 주요 작물로 택해 준비부터 출하까지()주기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백아산 노치 산촌생태마을은 귀촌형으로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 이해, 지역교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사업은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단순 체험이 아닌 참가자가 농촌에서 직접 일하고 살아보면서 스스로 자립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도시민이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상호 소통하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난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15명이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7명이 화순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이 직접 화순에서 살아보고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화순군 전경

전남에서 살아보기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https://www.greendaero.go.kr) 해 신청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47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 … 우리 기업의 리스크 인식은?
  •  기사 이미지 고양국제꽃박람회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