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함평군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돌머리 해수욕장에 위치한 '하우스캠핑장'이 어촌·어항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장하며,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어촌뉴딜300사업의 8개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해양관광 활성화와 함께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하우스캠핑장은 총 8개동의 10평형 숙박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토카라반과 글램핑을 함께 운영, 다양한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준성수기에 주중 14만 원, 주말 16만 원이며, 성수기에는 주중 16만 원, 주말 18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함평군수 이상익은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하우스캠핑장뿐만 아니라 함평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마음껏 경험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돌머리지구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우스캠핑장의 개장은 함평군의 해양관광 활성화는 물론, 어촌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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