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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국한국대사관, 태국 아유타야에서 '평화의 사도 메달' 증정식 열어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3-22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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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주태국한국대사관이 19일 태국 아유타야에서 '평화의 사도 메달' 증정식을 열었다. 한국대사관은 올해로 93세가 된 태국인 차럼 쌔땅 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그리고 그의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차럼 쌔땅 씨는 지난 1953년부터 1954년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했지만, 그동안 자신을 보훈대상자로 등록하지 않아 한국과 태국 정부가 제공하는 참전용사 혜택을 받지 못했다.


주태국한국대사관과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반딧 말라이아리순 태국 한국전참전협회장, 뎃니팃 르앙암캄 태국 보훈처장, 민주평통 동남아협의회 이경진 회장·이준채 부회장이 참석했다.


한편, 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는 가장 먼저 군인들을 보낸 나라다. 6,326명이 참전했고, 136명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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