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오늘(22일) 마감되는 가운데 여야 각 당은 전열을 재정비하며 표심 잡기에 분주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조국혁신당과 과거 통합진보당 출신 인사 등을 언급하며 "정상적인 정당 체제에선 주류가 될 수 없고 정치를 장악할 수 없는 극단주의자들이다."라고 공세를 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해 극단주의자들이 기성 정당 리더를 숙주 삼아 주류 정치로 등장해 사법 시스템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거라고 말했다.
또, 이종섭 주호주 대사는 범죄 혐의가 드러난 것도 없고 재판받은 것도 없는데 정작 이재명 대표는 "보란 듯이 법원에 출석도 안 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충남 당진에서도 후보 지원에 나서며 충청권 표심에 공을 들인 뒤,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