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가 정자항 환경정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자항 어항시설을 사용 및 이용하는 단체와 협력해 정자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1월부터 정자항 내 쓰레기 적치현황과 어항시설의 불법 사용 등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어항시설 사용·이용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환경정비를 요청했다.
지난 20일에는 울산자선주선장협회에서 정자항에 방치된 폐어구와 쓰레기 등 10톤을 수거하고, 흩어져 있던 어구를 구역별로 정리했다.
울산자선주선장협회 김종준 대표는 "어항을 주로 이용하는 어업인으로써 어항 환경정비에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정자항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 어선어업 자생단체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를 독려하고 환경정비 지원사업 추진, 불법사용·점용시설 행정조치 등 정자항 환경정비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울산소방본부, 울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