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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역 음식문화 알리고자 노포 맛집 선정 및 지원 나서 윤만형
  • 기사등록 2024-03-20 1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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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된 조례에 따라 노포 맛집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지리적·역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경동시장, 약령시장 여러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상권이 발달하여 오래된 맛집 또한 많은 곳이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들이 경동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곳곳의 맛집들을 소개해, 옛 정취를 느끼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동대문구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구는 추억이 담긴 오래된 우수 음식점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 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구는 관내 노포음식점을 추천받아, 그 중 업종의 변화 없이 본인 또는 대를 이어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심사를 거쳐 노포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맛집에는 인증 표지판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노포 맛집은 전농동 2개소(신락원, 전농칼국수), 장안동 2개소(안흥갈비, 행운돈까스), 회기동 1개소(회기족발) 총 5곳으로,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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