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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외국인 인재 정착 촉진 참여자 ‘모집’ - 지난해 성공적인 시범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 선정-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4-03-20 12:13:23
  • 수정 2024-03-20 1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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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청 전경.


충북 제천시는 외국인 인재의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로 우수 외국인 인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전을 부여하는 사이다.


제천시는 지난해 성공적인 시범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참여 요건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 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GNI) 70% 이상, 사회통합프로그램 3단계 이상 또는 한국어 능력 시험 3급 이상, 품행 단정 요건 결격사유 미해당, 결격사유가 없고 제천시 거주 중 고용유지 약속 등이다.


선발된 인원은 거주(F-2-R) 비자를 발급받아 추가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의 배우자도 비자 체류 자격을 변경해 지역 내에서 취업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 40명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외국인등록증, 학력 및 소득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시청 미래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와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는 향후 재외동포 모집을 위해 ‘고려인 이주 정착 지원사업’과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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