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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LH경기북부본부 용현동 이전 속도내겠다”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3-19 1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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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19일 보도자료 배포하며 국내 최대 공기업인 LH 경기북부본부의 용현동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유치한 LH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 11개 시군, 51개 지구, 17만여호의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매머드급 공기업이다.

 

의정부시는 작년 4LH와 함께 경기북부지역본부 이전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어 실무회의를 거쳐 LH경기북부본부를 용현동에 위치한 옛 롯데마트 건물에 입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형섭 후보는 “LH경기북부본부는 작년 투자 규모가 약 8조 원에 달하는 조직으로써 용현산업단지가 위치한 용현동에 입주하면 의정부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고 방아마을 등 용현동 상권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LH경기북부본부가 용현동으로 하루 빨리 이전해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섭 후보는 LH경기북부본부의 용현동 이전과 맞물려 용현산업단지의 미래형 첨단산업단지 업그레이드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시 고용률은 59.5%로 전국 평균에 비해 4.5% 낮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28위 수준이라며 의정부의 미래는 기업유치에 달려 있다. 여당 프리미엄을 적극 활용하고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의정부시에 기업들을 추가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용현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화 추진 금오동 캠프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고산동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국역 지정 장암동 경기연구원 유치 등 구체적인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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