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찬)가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정 사랑나눔 냉장고’에 밀키트 50개를 기부하며 기부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 날 기부한 밀키트는 ‘한국장류문화사회적협동조합 알콩달콩’에서 지역사회나눔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 것이다.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아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밀키트 기부 릴레이는 이번에 아홉 번째 참여까지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병찬 화정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질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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