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선두 패션 및 신발 기업인 보림산업(대표 허월용)이 페이버스그룹(회장 민병도)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양사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고, 보림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패션기업 보림산업, 글로벌 시장 확대 위해 페이버스그룹과 전략적 제휴
부산에 본사를 둔 보림산업은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서 신발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위치한 대형 생산 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K2, 데상트, 노스페이스, 이랜드, 코오롱, 블랙야크, 필라 등 국내 주요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보림산업은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버스그룹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매출 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림산업의 허월용 대표는 “페이버스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림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페이버스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노하우를 활용하여 보림산업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점유율을 국제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버스그룹은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탄탄한 네트워크와 성공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말레이시아 및 키르기즈스탄에서의 활발한 사업 확장을 이뤄낸 페이버스그룹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보림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이버스그룹 유통부문 박성엽 부회장은 “보림산업과의 제휴는 양사가 갖고 있는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큰 가치가 있다"라며, "우리는 보림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두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보림산업과 페이버스그룹은 신발 및 패션 시장에서의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양사의 비전을 공유하며 시장 확대와 성장을 모색할 것이다. 이는 고객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패션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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