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청사[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 광산구는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앞두고 공사 기간 시민, 교통약자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에 안전한 보행 시설 설치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9년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지어진 장록교(도산동 971-3 일원)는 그간 별도의 보도가 없어 다리를 통해 길을 지나는 주민이 난간 부분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교량 개설 후 44년이 지난 가운데,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황룡강 송정지구 하천정비사업’에 포함, 추진에 나섰다.
현재 진행 중인 설계 용역이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신설 교량 상행선이 완공될 때까지 추가적인 통행 시설 설치 없이 기존 장록교를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교통혼잡, 시민 통행 불편 등이 예상된다.
이에 광산구는 기존에도 장록교 교량에 인도가 없어 시민이 불편을 겪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던 점을 토대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에 철거 예정인 교량에 시민,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 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물론 장록교 재가설 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부서와 적극 협의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하천 점용 허가를 얻어 장록교 인근 장록동 마을 앞 인도를 정비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면서 “장록교 재가설 공사 중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장록교 재가설 공사와 관련, 2차선으로 계획 중인 교량을 6차선으로 확장해 줄 것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또 주민들이 장록교 재가설 공사 등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청, 지난해 6월 도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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