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달서구!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지원 전국 1위 -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 박창남 대구취재본부
  • 기사등록 2024-03-15 16:26:24
기사수정

(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국방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2023년 행정지원 기관 중 전국 1위로 평가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 달서구청(사진제공)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이어 발굴된 유해의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가족 소재 파악 및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달서구는 유가족 소재 파악에 적극적 행정지원으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167건을 확보해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과로 국방부 장관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보훈예우수당 월 10만원으로 인상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3만원으로 인상 ▲생계곤란 독립유공자 (손)자녀 특별위문금 지급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42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