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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률 전망치 달성, 향후 10년 89만 4천명 추가 고용 필요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3-15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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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용노동부 이성희 이미지



2022년부터 2032년까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10년간 최대 89만 4,000명의 추가 고용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오늘(15일) 오전 관계부처 합동 제15차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한국고용정보원이 보고한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인용해 추계를 전했다.


이 차관은 "산업구조 전환이 진행됨에 따라 취업자가 늘어나는 업종과 줄어드는 업종이 더 뚜렷해지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가 노동공급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돌봄수요 증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보건복지업·정보통신업·전문과학기술업 서비스업이 취업자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 덧붙였다.


고용정보원은 이러한 산업별 전망을 바탕으로, 2022년에서 2032년까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달성하려면 최대 89만 4,000명의 인력이 노동시장에 추가로 유입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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