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관리로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빈집 정비사업 및 빈집 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관내 도시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울산시와 4개 구가 함께 8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연말까지 8개소 이상 빈집을 철거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조성한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빈집소유자는 구청에 일정기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할 것을 동의하면 빈집 철거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빈집 실태조사는 국토교통부에서 배포한 ‘전국 빈집 실태조사 통합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라 빈집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게 된다.
울산시와 4개 구는 2024년에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25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고시할 계획이다.
빈집 및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전기 및 수도 사용량 등을 분석하여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주택)에 대하여 사전조사, 현장조사, 등급 산정조사 단계로 진행된다.
등급 산정조사를 통해 빈집은 1등급(활용 대상), 2등급(관리 대상), 3등급(정비 대상)으로 분류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빈집에 대한 현황분석을 실시하고 빈집 정비사업의 시행계획 및 관련도면 등을 작성하게 된다. 이렇게 수립된 빈집 정비계획에 따라 울산시와 자치구에서 체계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빈집 실태조사를 처음 실시한 후 상당 시간이 지나고 다시 조사하는 만큼 추가로 발견되는 빈집이 다수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울산시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빈집 정비사업으로 도시지역(울주군 제외) 빈집 28개소를 정비했다. 주차장이 11개소(79면), 쉼터 15개소, 텃밭 2개소를 조성하여 지자체에서 관리 중이다.
울주군, 2026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간절곶, 한반도의 첫아침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먼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송년 제야 행사로 지역 예술인 공연과 김희재,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 언양읍회, 취약계층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회장 홍성초)가 18일 울주군 언양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는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임명희 언양읍장..
울주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연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학교장 최우식)와 협력해 지난 15일과 18일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 9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