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주광역시 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행사 모습[뉴스21통신=전배룡기자] 광주시 북구가 4월부터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성평등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폭력 예방과 함께 모두에게 공평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고자 북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 시책이다.
성평등 교육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단 ▲마을공동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진행된다.
교육 방법은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생활 속 성평등 실천 등에 대한 교육을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북구는 보조금을 지원받는 기관․단체의 교육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보조사업 수행기관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실행까지 여성과 남성의 요구를 고르게 반영해 주민들이 성차별 없이 평등하게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방문, 전화,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에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폭력이 근절되어 우리 구가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양성평등은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뒷받침하는 필수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남녀 모두 평등하게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역으로 오는 2026년까지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확보 ▲여성 경제․사회활동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 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등 5대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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