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대상 광폭 행보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4-03-13 09:15:40

기사수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1일 홍남표 시장이 LH,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등을 방문하여 기관장 면담을 통해 창원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 신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지난해 315일 정부가 선정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개소 중 경남 유일의 국가산단 후보지다.

 

창원 경제의 핵심 산업인 방위산업과 원자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존 공장 집적 위주의 산단과 달리 산연 인프라가 집적된 신개념 산단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하여 2026년까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를 통하여 사업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해소와 신속한 행정절차 방안을 마련 중이다.

 

올해 내 신규 국가산단 전 후보지에 대하여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창원 신규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신속히 추진되기 위해 입주기업 모집과 수요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정부 부처 대상으로 창원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필요한 규제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면서 더 경쟁력 있는 창원 신규 국가산단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우선 신규 국가산단 조성 사업시행자인 LH를 방문하여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면담했다.

 

창원 신규 국가산단의 신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과 통과가 이루어지도록 창원특례시와 LH간 긴밀하게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LH방문을 마친 홍남표 시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방문 정연길 원장을 예방했다.

 

미래산업인 우주항공과 수소 분야에 필수 소재인 세라믹 기반의 산업 육성 방안 논의하고, 창원특례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더욱 밀접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국방기술품질원을 방문한 홍남표 시장은 허건영 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방기술품질원의 주요 사업을 청취했다.

 

창원 신규 국가산단에서 방위산업의 핵심인 주요 무기별 핵심부품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시행했다.

 

창원 신규 국가산단의 발전에 대한 국방기술품질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 신규 국가산단은 앞으로의 창원 미래 50년을 책임질 창원 경제의 핵심 기지인 관계로 신속한 사업추진과 방위원자력 산업을 중심으로 각종 첨단 산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 관계기관을 방문하게 되었다창원 신규 국가산단의 조성과 발전에 유관 기관장들의 깊은 관심과 협력 의사를 확인한 만큼 이들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창원 신규 국가산단 조성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대상 광폭 행보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5.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6. “삼성전자, 2026년 영업이익 67조 전망”…IBK투자증권, 목표가 14만원 상향 삼성전자가 내년을 넘어 2026년까지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메모리 업황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2026년까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
  7.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