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광대학교병원, 현대자동자 전주공장 근로자 금연사업 업무협약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4-03-12 22:06:25
기사수정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과 공장 근로자들을 위한 금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원광대학교병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금연센터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현장 근로자들에게 금연을 권장,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추후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정기적인 방문 서비스를 통해 금연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과 기초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본인의 연차로 4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에 참가한 흡연자는 6개월 금연 성공 시 유급휴가로 전환해주는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각 기관의 상호교류 및 지역사회를 위한 금연 홍보와 다양한 건강증진 캠페인 활동을 연계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평소 교대근무 체계로 인하여 금연지원 서비스에 제약이 있었던 현대자동자 전주공장 근로자들의 금연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산업현장 일선에 있는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41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00일 맞이한 가운데 다시 격화
  •  기사 이미지 북 농업용 주요 저수지 수면 면적, 지난해보다 증가
  •  기사 이미지 [인사] 문화재청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