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식당에서 일하던 중 갈비뼈 골절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생계가 막막했던 40대 여성(이하 A씨)이 달동맞춤형보건복지팀(이하 달동복지팀)의 도움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조리사로 성공했다는 미담사례가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다.
40대 여성 A씨는 남편과의 가정불화로 단돈 5만원을 가지고 집을 나오게 되었고 식당주방보조로 취업을 했으나 바닥청소를 하던 중 미끄러져 갈비뼈 2개가 골절돼 전치 5주 진단을 받고 약 한달 간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
퇴원 후 골절후유증으로 근로활동을 하지 못해 극심한 생계의 어려움을 겪던 중 달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달동복지팀의 원스톱복지상담서비스를 받았다.
달동 복지팀은 A씨를 긴급 위기가구로 판단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 긴급생계비 지원 ▲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신한희망 위기가정 재기지원 사업’ 연계 ▲ 냉난방물품 지원 ▲ 부식 및 기타 생필품지원 등을 통해 더 이상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건강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특히, A씨가 건강이 회복된 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를 통해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A씨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는 국공립어린이집 조리사로 취업에 성공했다.
A씨는 “평범하게 출근을 할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좋고, 저축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저축한 돈으로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서 좋다며 평범하고도 행복한 오늘의 일상을 살아 갈 수 있게 된 지금이 기적과 같다며, 도와주시던 분들을 위해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시현 달동장은 “달동 복지팀은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2026년 간절곶 해맞이 행사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서‘2026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간절곶, 한반도의 첫아침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먼저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부터 송년 제야 행사로 지역 예술인 공연과 김희재,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 언양읍회, 취약계층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회장 홍성초)가 18일 울주군 언양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는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임명희 언양읍장..
울주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연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학교장 최우식)와 협력해 지난 15일과 18일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 9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