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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검사 - - 25일까지 초, 중고 특수학교 121교 대상 뉴스21통신 기자
  • 기사등록 2024-03-12 1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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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을 평가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학교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검사를 진행한다.

 

대상 학교는 급식시설을 갖춘 강남지역 초···특수학교 121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행주 등 조리도구에서 검사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체는 교육지원청 급식 담당 공무원이 직접 채취한다.

 

채취된 검사 대상물은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미생물인 살모넬라와 대장균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학교는 부적합 요인을 파악·제거 후 재검사를 진행한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특별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조치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학교급식 조리도구 미생물 안전성 검사에서는 모든 학교가 적합판정을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로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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