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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중소기업에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비용 지원 - 업체당 최대 200만 원 지원, 4월 19일까지 신청접수 - 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3-12 1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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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강서구는 오는 419일까지 ‘2024년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상품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인 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국내 참가 5개 업체, 해외 참가 6개 업체 등 총 11개 업체다.


지원항목은 행사 참여시 필요한 부스 임차료와 부스 내 전시 관련 장치물 및 부속 시설에 대한 비용으로 국내 행사 참여 시 150만 원, 해외 행사 참여 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하는 행사는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8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 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강서구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서구는 기업 일반현황 수출 가능성 시장개척 의지 등을 평가해 4월 말 11개 업체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연말까지 개별적으로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한 후 15일 이내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강서구는 해외무역사절단 운영,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성장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2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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