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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봄철 해빙기 맞아 홍추로 인한 피해 사전 예방위해 시설 일제 점검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3-11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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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환경부



환경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여름철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3주간 전국의 국가하천 시설 관리상태를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하천협회와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하천 시설 일제점검은 5대강 국가하천의 경우 환경부 소속기관인 유역환경청이 맡으며, 5대강 외 국가하천은 관할 지자체에서, 다기능보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하천 수문조사시설은 환경부 소속기관인 홍수통제소에서 주관한다.


이번 점검은 제방·호안의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통문 공작물의 정비 상태, 하천공사 및 점용허가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 재해복구사업 현장, 수방자재 확보 현황 및 하천의 불법 점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환경부는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물이나 공사 현장에 대해 4월 말까지 응급 보수 및 보강의 개선 조치를 완료해 홍수 및 태풍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방 높이가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올해 홍수기 전에 조치가 어려운 구간이나 하천점용 공사 현장의 취약구간은 홍수취약지구로 지정해 연중 집중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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