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뉴스21통신】 홍판곤 기자=의왕.과천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최기식 후보의 '순풍캠프' 개소식이 2024년 3월 8일 열렸다. 최근 의왕지역의 정치1번지인 서해그랑블 1층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방명록에 서명한 인원만 해도 상당수에 이르러, 실제 참석자는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본식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안대희 전 대법관, 조정훈 국회의원 등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송석준 도당위원장, 나경원, 안철수 등 여러 정치인들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최기식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자유와 미래, 통합과 회복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의왕과 과천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이 길을 선택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1977년 11월 27일 카라스키야와 벌인 세계쥬니어 페드급 초대 챔피언 타이틀 결정전에서 4전 5기의 불굴의 챔프인 홍수환씨가 최기식 후보의 총괄 선거본부장이다, “최기식후보를 무조건 당선시켜야 한다”며 참석한 지지자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마지막에 멋진 어퍼컷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개소식은 최기식 후보와 함께 할 많은 동지들의 간절한 바람과 지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 후보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끝까지 응원을 부탁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