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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 맺어온 가평-영연방 국방무관, 가평 방문해..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3-08 14: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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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평군청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를 계기로 70년이 흐른 지금까지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영연방 국방무관들이 가평군을 찾았다.


가평군은 다음 달 열리는 영연방 참전 가평 전투 제73주년 추모행사를 논의하고 양 국가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앤디 램 영국 무관, 앤프렛 츨러 캐나다 신임 무관보, 오웬 깁스 호주 부무관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7일 가평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박노극 부군수와 국·과장이 이들을 환대하며 행사계획을 상의하고 가평 전투 현장 그리고 안보와 보훈, 관광을 아우르는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 조성 사업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부군수는 "가평 전투로 맺어진 영연방 4개국과의 혈맹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이 인연을 계기로 친선과 우의가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안보 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깊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관광 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지역 특성을 활용한 '미 영연방 관광 안보 공원'을 오는 2026년까지 가평 전투 주요 격전지인 북면 일원에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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