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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지원“점포환경이 편해야 장사도 잘돼죠” - 간판교체 등 점포경영개선, 청년 가업 승계·확장시 인테이어 등 비용 지원 박찬웅 전남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4-03-08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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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찬웅기자] 해남군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과 가업 승계·확장 지원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점포별 맞춤형 자문을 통해 점포환경 개선과 판매관리(포스)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옥외간판 교체, 외부 인테리어 교체, 시설 집기류 구매, 포스 기기프로그램 구매, 카드단말기, 위생안전관리 등이다. 업체당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자부담 10%는 별도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34) 해남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사업자 등록증상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가업 승계·확장 지원 사업은 청년이 ()부모의 가업 승계나 확장에 도전한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49세 이하 청년이면서 ()부모의 가업 승계·확장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한지 2년 이내)이다.

 

인테리어 개선, 브랜드 개발, 광고 홍보비, 정보기술 도입, 기술제품 개발 등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발되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기독교청년회(YMC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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