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 윤준병 예비후보 지지선언 오늘 (7 일 ) 오전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 ( 전 더불어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 ) 이 “12 년 동안 훼손된 정통 민주당의 재건을 위해 노력해 온 윤준병 후보야말로 김대중 ·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맞서 싸울 적임자 ” 라며 윤준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
이날 장기철 전 위원장은 지지자들과 함께 정읍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 ” 라며 “ 민주당에 대한 정체성과 도덕성이 확실하고 의정할동에도 높은 평가를 받은 윤준병 후보의 지지를 결의했다 ” 고 강조했다 .
특히 장 전 위원장은 “ 기존의 여의도 정치가 국민의 삶과 동떨어졌다는 자기 반성에서 출발한 이재명 대표의 정치교체 · 정치혁신에서 성품이 강직한 윤준병 후보가 적합한 인물 ” 이라며 윤준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
반면 , 장 전 위원장은 유성엽 예비후보의 아전인수식 반칙 선거운동에 아연실색했다며 , “ 어제 (6 일 ) 윤준병 후보와 유성엽 후보를 차례로 만나 경선 과열을 우려하며 품격있는 TV 토론을 당부했다 ” 며 “ 그런데 , 유성엽 후보는 제 사진을 일방적으로 페이스북에 올리고 캠프에서는 마치 제가 유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것처럼 조작한 허위 사실을 순식간에 퍼날랐다 ” 고 비판했다 .
실제로 , 어제 (6 일 ) 유성엽 예비후보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장 전 위원장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고 , 유성엽 캠프 관련자 및 지지자들은 “ 유성엽 후보에게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라며 해당 사진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했다 .
이에 장 전 위원장은 유성엽 예비후보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아 해당 게시물에 “ 허위사실 유포 ” 라며 “ 정읍고창 유권자들을 속이는 무례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 ” 고 지적했고 , 그제서야 유성엽 예비후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
이에 장 전 위원장은 “ 아무리 급해도 정치적 도의를 벗어나 거짓 사실을 공공연하게 유포하는 유성엽 후보 측의 부도덕성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 ” 고 지적했다 .
윤준병 예비후보는 “‘ 잃어버린 12 년 ’ 을 겪었던 정읍고창에서 끝까지 민주당을 지키며 , 민주당 재건에 함께 노력해주신 장기철 전 위원장님의 지지선언에 깊이 감사드린다 ” 며 “ 장 전 위원장님의지지선언에 담긴 뜻과 또 경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주시고 계신 김생기 전 시장님의 마음을 깊이 새겨 정읍고창에 정통 민주당을 ‘ 진짜 민주당원 ’ 윤준병이 바로 세우고 , 정읍고창이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지난 3 일 ( 일 ) 에는 김생기 전 정읍시장이 윤준병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윤준병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에 힘을 실어주는 등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경선을 앞두고 윤준병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한 지지기반 확대가 탄력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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