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10시경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한 야외 택배 상하차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한 시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주차돼 있던 차량과 작업장 컨베이어벨트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주변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시설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고촌역 인근 한 상가에 차량 한 대가 절반 이상 들어가 있다. 상가 앞에 주차돼있던 차량인데,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이 차를 들이받으면서 상점으로 밀려 들어간 것이다.
사고 당시 상점 안에는 주인 한 명이 있었는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70대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외상 범죄를 의심할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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