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현대사에서 최악의 인권침해·폭력 사건으로 꼽히는 '2014년 교대생 43명 실종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대통령궁으로 난입했다.
현지 매체는 손수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시위대원들이 대통령궁 출입문을 파손하고 안으로 난입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내부에서는 멕시코 대통령이 기자회견 중이었다.
한편, 대통령궁 보안대는 최루가스를 동원해 시위대를 해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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