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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팸투어로 천만 관광객 유치 총력 - 팸투어 진행… 일본, 중국, 대만 초청도 계획-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4-03-07 1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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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팸투어 대상으로 제주도 여행사가 도담삼봉 관광을 하고 있다.


충북 단양군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을 앞세워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1번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해 귀농·귀촌인 966세대 1200명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7명, 6.8%가 증가한 수치로 인구 소멸에 처한 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귀농·귀촌인 인구가 증가한 것은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과 맞춤형 귀농 정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귀농·귀촌을 하기 전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귀농·귀촌 맛보기 체험(1박 2일)부터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중장기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 주택 수리비 비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지원 사업으로 영농기반이 취약한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으로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라며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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