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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영농부산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파쇄지원단 운영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3-07 11: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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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용인특례시청



용인특례시는 전년도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고춧대와 깻대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농경지에서 각종 영농부산물을 태울 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대기오염까지 방지하려는 것이다.


파쇄지원단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특례시연합회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전 접수한 113 농가 20ha를 대상으로 1조당 3~4인으로 지원단을 나눠 오는 4월까지 현장에 파견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현장에서 과일나무 가지나 고춧대, 깻단, 콩대, 옥수숫대를 파쇄한다. 시는 신청 농가 가운데 산림지역 100m 이내인 농경지나 영농부산물 자체 처리가 어려운 고령·여성농업인의 농경지에 우선 파쇄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막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업인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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