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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동료 지원가 양성 교육' 관심 받아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3-06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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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평군청



가평군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동병상련 마음으로 서로 간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동료 지원가 양성 교육'이 관심을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정신질환 당사자의 성공적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동료 지원가 직무를 개발하고 보건복지부 국립 정신 건강센터의 표준 교육과정을 준수하며,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동료 지원가 양성 교육은 이론 70시간 및 실습 30시간으로 진행돼 정신질환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조력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실습은 서울시 정신 건강 관련기관에 파견돼 가정 방문 지원, 독립 주거 서비스, 동료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강사 활동 실제 현장에서 수행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마련돼 실효성을 높였다.


센터에 등록 대상자 가운데 동료 지원가 활동에 관심이 있는 정신질환 당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 및 추진 과정을 통해 역량 있는 정신질환 당사자 1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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