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자체와 첨단감시장비 합동점검단 운용으로 3월달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총력 집중 감시[뉴스21통신 조영기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3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를 집중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광양시·영암군·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주지방기상청 등 6개 기관으로 구성하여 여수산업단지, 광양산업단지, 대불산업단지, 순천산업단지 등 집중관리 산단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에는 이동측정차량 5대와 드론 7대가 활용되며, 이동측정차량은
내부에 분석 장비를 탑재해 광범위한 지역을 운행하면서 전처리 과정 없이
VOCs 물질 60여종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으며, 드론으로는 사업장 상공
에서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대한 오염물질 측정에 사용된다.
그리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가용한 인력 및 감시장비를 총동원하여
불법배출 의심사업장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과태료부과, 행정처분 등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총력 대응 기간에 집중점검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으로,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배출
사업장을 상시 점검하여 배출량 저감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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