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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어선 안전진단 서비스’ 강화 - 지난해 화재취약 어선 204척 예방 점검 - 어선화재 감소 일조 박재형 분실장
  • 기사등록 2024-03-05 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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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어선 안전 진단 중인 서해해경청 함정정비지원팀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선박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중인 어선 안전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연중 지속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어선 안전진단 서비스는 어선 화재 주요원인인 선박정비 불량과 화기취급 부주의를 예방하고자 작년 8월에 첫 시행었으며, 관내 20년 이상 노후 어선 등 204척을 점검하여 어선화재 감소에 효과를 보인 바 있다.


서해해경청은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인원과 점검 항목을 대폭 강화하고 매월 15일을 어선 안전진단의 날로 지정하여 선제적 화재사고 예방 적극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함정정비지원팀이 목포·여수 등 관할 파출소와 협의해 화재 취약어선을 선별하고, 기관 및 전기 상태 전반과 경정비 지원 추가 항목인 용접 지원, 배터리 및 냉·난방기 점검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화재사고 사례 등을 통한 안전교육을 병행해관리 소홀과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막고, 어업인 인식 개선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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