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 병원 응급실 개방 15일 차인 오늘(5일) 정오까지 국군병원에서 민간인 139명이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동시간대보다 14명 늘어난 수치다. 국군수도병원이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병원에서 28명, 고양병원과 서울지구병원이 각 8명으로 집계됐다.
양주병원에서 7명, 홍천병원 6명이고 포천병원과 춘천병원, 강릉병원 3곳이 각 4명, 해군해양의료원에서 3명, 해군포항병원에서 2명, 항공우주의료원에서 1명이 진료를 받았다.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 의사들의 집단 움직임에 대응해 지난달 20일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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