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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 청년들이다" 지원 정책 약속 - "시중 금리보다 높은 '청년 도약계좌' 3년 유지하면 정부 지원하겠다"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3-05 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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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열 SNS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들과 만나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바로 청년들이다."라며 관련 지원 정책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경기도 광명의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청년들은 가장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기득권과 이권 카르텔에 매몰되지 않은 자유로운 존재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공약대로 정부 출범 이후 모든 부처에 500명의 청년보좌역과 자문단을 선발했다.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위원회까지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어야 나라의 미래도 열어갈 수 있다. 경제 여건 때문에 공부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도록 국가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도 늘리겠다며 "시중 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를 3년만 유지해도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고, 군 복무를 마친 경우 전년 장병 급여를 근거로 계좌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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