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오늘(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조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이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는 게 교육부와 교육청의 역할이다. 학교에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인력과 공간, 예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새 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장 저녁 8시까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전국 2,700개 학교에서 실시 중이다.
한편, 서울에서는 관내 604개 국공립·사립 초등학교 가운데 약 6.3%에 해당하는 38개교가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데, 전국에서 참여율이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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