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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빚 탕감 프로젝트' 부실채권 소각행사 열려 - 부실채권 3억 소각, 생계형 채무자 14명 새출발 김만석
  • 기사등록 2016-02-23 16: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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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빚 탕감 프로젝트에 동참해 온 시흥시와 주빌리은행이 22일 시흥 갯골생태공원 잔디마당에서 ‘2016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500여명의 시흥시민들과 함께 부실채권을 소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흥시가 이번에 소각한 채권 규모는 3억 1천만원 상당으로서, 주빌리은행이 시흥시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시흥시 포상금 총 3백10만원으로 매입했다.


또한 빚 탕감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한 관내 대부업체가 420여만원 상당의 부실채권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채권 소각으로 악성채무에서 구제받는 이들은 모두 14명이며 이들은 채무탕감을 통해 새 출발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시흥시와 주빌리은행은 향후 생계형 채무자들의 새 출발을 지원 및 부실채권 소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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