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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IS 추종 인도네시아인 추방 - 4명 중 15세 소년도 포함 - 자카르타 테러 관여한 아만 압두라흐만과 관련 추정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2-23 1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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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Y ISMOYO / AFP

지난 1월 테러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싱가포르 당국은 23일(현지시간) IS와 함께 싸우기 위해 시리아로 향하려던 인도네시아 4명을 추방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서류에서 수상한 점이 포착되어 일요일에 체포되었으며, 15살 소년과 시리아에 체류한 적이 있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내각 대변인은 "이들은 시리아에서 ISIS를 위한 싸움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나 인도네시아로 추방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당국은 이들을 인도네시아의 바탐 섬으로 추방했으며 당일 자카르타로 보내졌다.


싱가포르 국립경찰청장은 "이들은 지난달 자카르타 테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슬람 성직자 아만 압두라흐만을 추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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