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내 방역소독 취약지 재정비 작업 추진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3-04 16:34:09
기사수정


▲ 사진=서귀포시청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감염병 매개체 차단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대정읍, 안덕면 관내 방역소독 취약지에 대한 재정비 및 신규 취약지 추가 발굴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 취약지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모기의 유충이 서식 가능한 물웅덩이, 하수구, 정화조 물이 고이는 장소 또는 풀숲이나 쓰레기장과 같이 성충이 활동하는 장소를 일컫는 곳으로, 방역소독 취약 대상지로 지정되는 경우, 연간 집중 방역소독 활동이 진행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대정읍, 안덕면 관내 취약지는 111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추가로 방역민원 불편 신고 접수가 많았던 장소와 관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보건소로 유선 신청 후 현장 점검 취약 대상지 검토를 받으면 지정될 수 있다.


윤점미 서부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해당 사업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34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