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이 지난 29일,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전달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사랑 나눔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은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이 매월 한번, 30가구를 선정하여 다양한 밑반찬(5종류 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 동안 진행되며, 2020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밑반찬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민간위원장인 정천수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식사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길 바란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나산면장인 정제원 역시 "의미 있는 일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3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