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리며 맹활약했으며, 오늘(4일)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팀이 2점 차로 앞선 5회 무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아치를 그렸고, 6경기 만에 터진 시범경기 1호 홈런이다.
김하성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417, 홈런 1개에 3타점을 기록 중이며, 팀 동료 투수인 고우석은 12대3으로 앞선 7회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면서 1실점했다.
고우석의 평균자책점은 4.50가 됐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클리블랜드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5(11타수 5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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