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것 없이 사방이 트여있는 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가 우리 기술로 처음 만든 도심항공교통, UAM 기체인 '오파브' 무인비행을 시연한다.
상공 130m의 정해진 경로를 시속 160km 속도로 비행하는데 소음은 62 데시벨(dBA), 일반 도시소음 정도로 나왔다.
실증의 핵심은 두 가지로 기체와 통신체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착륙과 비행 여러 상황에서 '소음'을 측정하는 것이다.
고흥에서의 1단계 실증과 함께 올 하반기부터는 경인아라뱃길과 한강 수도권에서 2단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적 제도 마련과 국민 수용성, 요금 대중화까지는 과제가 많지만, UAM 시장 규모는 앞으로 급성장해 2040년 800조원대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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